밥먹이는 이야기
[오늘은 뭐 먹이지? 아이반찬] 전복 리조또 / 아보카도 토마토 김밥
민트율맘
2021. 1.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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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 아침 : 고등어 구이
- 오늘 고등어가 좀 기름기가 적다싶더니 그닥 즐겨먹지않았다.
- 점심 : 전복 리조또
- 주말에 전복과 스테이크를 구워 파티를하고 아껴뒀던 내장을 오늘 사용했다.
- 아침에 비교하면 정말 폭발적인 반응이어서 뿌듯 ㅋㅋ
- 기름을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마늘을 넣고 볶는다. 양파는 굳이 카라멜라이즈 할 필요는없는데, 씹히는게 싫음 좀 더 오래볶음 좋음. 마늘은 너무 일찍넣음 까딱하다간 타기때문에 양파가 좀 투명해짐 넣어야한다.
- 손질하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둔 내장을 쏟아 붓고 같이 볶는다. 이때 화이트 와인도 좀 넣어서 한번끓여 비린내 제거를 해준다. 실수로 화이트와인을 너무 쏟아서 비린내가 너무 제거되어서 내장 맛이 좀 안나서 아쉬웠다..
- 전복살이 좀 남아있어서 그거도 다져서 넣어줬다.. 한마리니까 최대한 잘게 다졌다. 모두 한입씩은 맛보게
- 어느정도 볶다가 생크림 넣어주고, 파마산 치즈 갈갈하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마무리
- 불끄고 남은 찬밥을 넣어서 비벼준다. 이때 소스를 끓이면서 밥을 비비면 밥이 너무 퍼져서 크림소스 전복죽 같아지므로, 불끄고 비벼준다. 최대한 밥이 안퍼지게.
- 접시에 담아준다 끝!
- 저녁 : 아보카도 토마토 크림치즈 김밥
- 라임맘 (인스타그램 : blwlime) 님 레시피대로 만들어줬다.
- 그닥 어려운거 없음.. 그냥 아보카도랑 토마토랑 크림치즈 넣고 말아줬다.
- 김밥김은 질겨하므로 조미안한 도시락김을 사용했음.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 간 해주긴했는데... 보시다시피 김과 밥만 골라내고 속 내용물만드셨다. 찐 영양가는 내용물에 있는거니 좋은거 아니냐고들하는데 그래도 화딱지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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