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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4

[비즈니스 영어 마스터] 영어로 회사에서 잘렸다? Fired말고 다른 표현 없나요? 또 영어로 퇴직금은 뭔가요?

코로나19시대에 호황인 회사도 많아졌지만 또한 이로인한 영향으로 적자가 많은 회사들이 많다. 그로인하여 최근들어 회사에서 정리해고당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늘어가고있다. 그렇다면 저 정리해고당해서 다음주까지만 일한다고 말할때 보통 미국에선 어떤 표현들을 주로 사용할까? I got fired.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표현은 I got fired이다. 저는 회사에서 잘렸어요! 정리해고 당했다고하는거보단 조금 더 강한 느낌이다. 보통 I got fired. 라는말을하면 다들 대놓고 티는 못내지만 당황하기도하는데, 이건 정리해고라기보다는 무슨 사건으로 인해 잘렸다거나 이런 여러가지 경우의 수도 포함하고 있는 문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회사 사정으로 인해 사람을 정리하는 경우에는 밑의 두가지 표현들을 쓴다. I g..

영어 이야기 2021.01.27

미국 회사생활 | 회사에서 유축하기 & 미국 대기업 수유실

복직 후 제일 걱정했던것이 바로 유축! 회사 건물안에 수유실이 두군데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막상 와닿지가않아서 임신기간 내내 한번도 방문을해보지않았다. 평소 성격이라면 미리미리가서 봐두고 준비를해두는데, 임신하니 어쩜 그리 만사가 귀찮던지. 몇층에 있는지조차도 알아보지않았다. 복직 후 첫 날 ! 수유실은 접근권한이 있어야지만 출입이 가능하다. 부서를 담당하는 HR 매니저에게 연락을하면 빌딩 시큐리티팀에게 연락해 액세스를 준다. 수유 스케쥴 미국의 개인주의는 회사내에서도 철저하다. 워라밸이 굉장히 중요하게여겨지기때문에 자유롭게 수유실에 왔다갔다 할 수 있다. 회사에 인원이 너무많아서 우리 빌딩은 12 - 19층까지만 다니는 엘레베이터, 1 - 12층 까지만 다니는 엘레베이터로 나눠져있다. 내 자리가 17층..

워킹맘 이야기 2020.02.13

미국 회사생활 | 육아휴직 신청 & 직장내 분위기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담입니다* 현재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는, 미국 전역에 걸쳐 40만명의 직원을 거느리고있고 메인 본사 건물자체에만 약 만여명의 직원이다니고있는 미국의 대기업이다. 이전직장 또한 지금회사보다는 좀 작지만, 그래도 꽤 규모있는 대기업에서 근무했었다. 회사자체 규모들이 크기 때문에, 내가 겪은것이 회사 전체의 분위기라기보다는 팀의 분위기와 매니저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크겠지만, 보편적인 분위기는 비슷하므로 나의 경험담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임신사실 알리기 한국에사는 친구들이나 한국회사에서 근무하는 친구들과 대화해보면 육아휴직을 사용하는데앞서 제일하는 큰 걱정이 바로 경력단절이다. 육아휴직을 하고 돌아와서 복직이 쉬울것인가? 회사내에서 눈치를 주지않을것인가? 친..

워킹맘 이야기 2020.01.25

미국 회사생활 | 육아휴직 - 미국의 FMLA 법

나는 현재 미국에서 잘 알려진 큰 기업에서 근무중이다. 선진국의 육아휴직은 과연 어떤지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인적인 얘기를 한번 풀어보려한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고, 회사마다 제공하는 복지가 다르기 때문에 이 글로 모든 미국의 기업들이 똑같은 휴직을 제공할 것이라는 오해는없으시길! FMLA (Family and Medical Leave Act) 란? 1993년 제정된 미국의 가정/의료 휴가 & 직장보호법이다. 요구조건에 만족하는 직원에 한해, 길게 12주까지 직장이 보장된 상태에서 무급으로 휴가를 쓸 수가있다. 물론 의료보험 또한 똑같은 조건으로 제공이 된다. 이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소 50명의 직원이 소속되어있는 회사에 근무하고있어야하며 최소 12개월간 그 회사에서 근무..

워킹맘 이야기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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