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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유식 6

[오늘은 뭐 먹이지?] 편스토랑 박정아 백김칫국 & 참치 브로콜리 달걀말이 주먹밥

편스토랑 박정아편보고 많은엄마들이 뽐뿌가 온 듯하다 ㅋㅋ 인스타만봐도 박정아편보고 영감받아서 요리한다는 스토리들이 마구 올라오는것을보면 ㅋㅋ 아이 케쳡, 아이 간장, 아이 버터.. 초반에 열정이 가득할땐 만들어서 쓰긴했었는데 이제 나는 많은걸 내려놓고 그냥 시판쓴다 ㅋㅋㅋㅋ 저염간장은 누가 만들어준게있어서 어차피 온가족 저염간장써서 별 무리없고, 버터는 어차피 다같이 라꽁비에트 먹으니까 그거도먹다가 그냥 코스트코 무염버터도 쓰기도하고.. 케쳡은 그냥 시판 케쳡인데 양 조금만 준다. 하지만 메뉴아이디어가 좋아서 조만간 병아리콩조림 한번 해줄 예정이다. 간장에만 조려줬었는데 케챱에 조리는것도 맛있을듯하다! 야콘김치도 해주고싶은데 미국에서 야콘을 어디서파는지 도통 모르겠다! 유카랑 같은건가싶은데 인터넷엔 둘이..

[변비에 좋은 이유식 - 4] 배 푸룬 퓨레 만들기

변비! 변비! 정말 스트레스가 쌓이는 단어 어른도 변비에걸리면 괴로운데 아이라고 오죽할까? 어른이건 아이건 푸룬이 진리라는것은 불변의 법칙인가보다. 너무 급한마음에 푸룬 퓨레를 사먹이긴했지만, 첫째맘의 욕심은 손수 만들어도먹이고싶으것! 미국에선 푸룬을 활용한 이유식 레시피가 굉장히 다양하게올라와있는데, 그 중 배를 활용한 퓨레를 만들어보기로했다. 우선 제일먼저 구매해야할 것은 바로 푸룬이다! 출산 후 변비가왔을때 다섯알씩 씹어먹어대던 푸룬이 조금 남아있긴하지만, 내 자식껀 좀 더 스페셜한걸 먹여야하는거아닐까하는 강박관념때문에 굳이 기어나가서 프리미엄 푸룬을 사왔다. 마트에 Dried Fruit (건과일) 코너에가면 다양한 종류의 푸룬이 쌓여있다. 아기 이유식을 위한 푸룬을 고를때 두가지를 염두에두고 골랐..

[변비에 좋은 이유식 - 3] 푸룬 퓨레 - 미국 시판 이유식

말린 푸룬을 먹어봤다면 알겠지만, 정말 웩 소리가 나올정도로 달다. 그래서 이 단걸 아이를 먹여도되나 늘 의구심을 품었었다. 하지만 변비가 닥치고보니 그런 생각 아무것도 안남. 일단 변비라하니 아는 언니들 모두 푸룬을외쳐서 푸룬사러 마트로 날아갔다왔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판이유식 브랜드를 생각하면 다들 제일먼저 거버를 떠올린다. 정말 거버 시판 이유식은 야채별로 종류별로 단계별로 마트에 쌓여있다! 파란색 거버 물결을 바라보고있으면 맘같아선 그냥 여기서 다 사다가만 먹여도되겠다싶은..?ㅋㅋ 하지만 하율이는 우리의 첫 아이. 아직은 직접 다 해먹이려는 마음과 신선한 유기농재료로만 먹이고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게다가 거버는 대부분 플라스틱 컨테이너. 뭔가 믿음이 안간다고나 할까.. 미국에서도 역시 유기농과 좋..

[변비에 좋은 이유식 - 2] 사과 퓨레 - 이유식 간식

변비예방 및 변비대처에서 강조되는 것들중에하나가 바로 과일섭취이다. 애나 어른이나 과일섭취는 엄청 중요한것인듯. 사실 과일을 이렇게 일찍 주고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역시 내 뜻대로 되는게 없는게 육아라더니 생각보다 빠르게 준비하게되었다. 유기농 재료만 사다먹였는데, 너무 급해서 내가먹으려고 사온 사과를 쓰기로했으니.. 변비로 인한 패닉이 얼마나컸는지 감이 오지않는가? 유기농 아니니까..최대한 잘 씻어서 먹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첫 과일 시작은 생과일말고 한번 쪄주거나 데쳐주라는데, 먹는걸 거부할까봐 퓨레로 만들어주기로 결정했다. 지금 중요한건 일단 먹여서 변비를 해결하는 것이니까.. 1.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은 물에 사과를 담궈둔다. 2. 엉겁결에 미리 사뒀던 세라믹 감자칼까지 개시하게되었다. 과일을..

초기 이유식 | 아빠표 미국 이유식 - 버터넛 스쿼시 (땅콩호박: Butternut Squash) 퓨레

두번째 아빠표 이유식 메뉴는 바로바로 버터넛 스쿼시! 미국 호박의 한 종류이다. 호박은 영어로 펌킨아닌가요? 하시겠지만 한국에도 단호박 애호박 늙은호박 다양하듯, 미국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호박이많다! 보편적으로 우리가 영어교과에서에서 호박 = Pumpkin 이라고배우는 호박은 아래와같이 생겼다. 주로 펌킨파이같은 베이킹재료로 자주 쓰인다. 버터넛스쿼시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재료일수도있으려나, 미국에선 마트에서 굉장히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다. 되려 미국마트에서는 단호박이 낯선 존재! 버터넛스쿼시는 요렇게 생겼다. 뭔가 땅콩과 표주박 그 중간사이쯤의 모양이다. 그래서 한국에선 땅콩호박이라고 불리우나? ㅋㅋ 겉은 우리나라의 늙은호박에 가까운 색을 갖고있다. 미국 이민오고 늙은호박을 먹은적이없어서 ..

초기 이유식 | 아빠표 미국 이유식 - 컬리플라워 퓨레

드디어 시작해보는 아빠표 이유식. 정말 뭐 대단하다 할 것도 없는거같지만 ㅋㅋ 그래도 참여하는거 자체가 기특하므로..미국식 퓨레만들기는 정말 너무 간단해서 이렇게 대충해줘도 되나싶을정도..? 한국 이유식책처럼 소고기 육수를 내려야하고입자크기 조정 이런거 하나도 없단다. 정말 너무 간단하여 사실 이렇다하게 소개할 것도 없지만 간단한 과정샷을 소개해보려고한다. 이유식 만들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필요한 재료를 소개하자면컬리플라워와 물이다. 1. 손질한 컬리플라워를 찐다. 딱히 꽃잎만 쓰지도않고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세척한 후에 그냥 설렁설렁 썰어서 스팀을한다. 한국이유식 책과 다른 손질과정이 미심쩍고 못마땅했지만 서양 아이들을 이렇게먹고도 쑥쑥크니까 그러려니하고 믿어보기로한다. 2. 쪄낸 컬리플라워를 갈아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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