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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24

[오늘은 뭐 먹이지?] 편스토랑 박정아 백김칫국 & 참치 브로콜리 달걀말이 주먹밥

편스토랑 박정아편보고 많은엄마들이 뽐뿌가 온 듯하다 ㅋㅋ 인스타만봐도 박정아편보고 영감받아서 요리한다는 스토리들이 마구 올라오는것을보면 ㅋㅋ 아이 케쳡, 아이 간장, 아이 버터.. 초반에 열정이 가득할땐 만들어서 쓰긴했었는데 이제 나는 많은걸 내려놓고 그냥 시판쓴다 ㅋㅋㅋㅋ 저염간장은 누가 만들어준게있어서 어차피 온가족 저염간장써서 별 무리없고, 버터는 어차피 다같이 라꽁비에트 먹으니까 그거도먹다가 그냥 코스트코 무염버터도 쓰기도하고.. 케쳡은 그냥 시판 케쳡인데 양 조금만 준다. 하지만 메뉴아이디어가 좋아서 조만간 병아리콩조림 한번 해줄 예정이다. 간장에만 조려줬었는데 케챱에 조리는것도 맛있을듯하다! 야콘김치도 해주고싶은데 미국에서 야콘을 어디서파는지 도통 모르겠다! 유카랑 같은건가싶은데 인터넷엔 둘이..

[오늘은 뭐 먹이지?] 편스토랑 윤은혜 어묵 라자냐 응용 아이 식사

편스토랑을보다보면 진짜 연예인들은 예쁘고 잘생긴데다가 어쩜 요리까지들 저렇게 잘하나 놀랍다. 요즘 게스트중에는 특히 류수영씨랑 윤은혜씨 나올때 엄청 집중해서보고있는데 윤은혜씨가 간미연씨 부부를 초대해서 대접한 어묵라자냐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넘나 간단하고 맛있어보이고 아이를 해줘도 좋아할거같은 느낌? 윤은혜씨는 느끼함을 잡기위해 매콤 토마토소스를 사용하는데, 아이를 먹을거라 집에있는 재료들을 응용하며 만들어보았다. 준비물 : 사각 어묵, 토마토 소스, 가지 조금, 집에있는 각종 치즈 1. 일단 사각어묵 한장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한다. 한장을 반으로 잘랐는데 용기가 좀 커서 많이 비어보였다. 2. 하지만 또 곰곰히 생각해보이 모양내서 만들어도 애먹일라면 조각내줘야한다는게 떠올라서 토마토소스를 바..

[오늘은 뭐 먹이지?] 꽁블 라구소스 응용 가지 라구소스 파스타 / 한국 가지 vs 중국 가지

저번에 한솥가득 끓인 라구소스의 일부를 냉동보관을했다. 꽁블님이 냉동보관을 할거면 우유넣기 직전 상태의 소스를 보관하라고하셔서, 그날 저녁 먹을만큼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다 냉동실로 향했음! 꽁블님 유튜브에보면 가지로하는 비슷한 요리가있어서 나름 내 방식대로 응용해서 파스타를 만들어 줘보기로했다. 사실 그냥 마트에갔더니 중국가지가 세일을하길래 사오면 뭐라도 해먹일까싶어서 일단 사왔음 ㅋㅋ 중국가지는 생각보다 조금 껍질이 질긴편이다. 내가샀던것들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한국가지에비해 늘 질겼었다. 한국에 거주중이시라면 한국가지와 중국가지가 뭐가다른가 궁금하실거같아서 비교를 해보자면..(사실 나도 여기 마트에있는 한국가지가 진짜 한국가지인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 마트에 한국가지가없어서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

[오늘은 뭐 하지? 엄마표놀이] 플레이도우 만들기

18개월에 접어들면서 요즘 뭐하고 놀아줄지 연구하느라고 몬테소리 토들러라는 책을 열심히 읽어보는 중이다. 그 책은 괜찮은것 같으니 다 읽으면 리뷰를 올려보겠음. 책 중간에 집에서 플레이도우를 만들어줄수있다고 레시피가 올라와있어서 바로 도전해보았다. 준비물 밀가루 1 cup (125g) 크림오브타르타르 Cream of Tartar 2 tablespoons 소금 1/2 cup (150g) 뜨거운 물 3/4 to 1 cup (175 to 250 ml) 식용유 1 tablesppon 식용색소 이게 책에써있는 준비물이었는데 소금 g 계량이 정화한건진 모르겠다. 소금이 반컵인데 어떻게 그램수가 더 나가는거지..? 그냥 컵으로 계량했음. 방법은 간단하다 가루 재료를 다 섞어주고 액체재료를 넣으며 반죽해주면된다. 냉장..

육아 이야기 2021.01.22

무독성 유아 크레파스 - 뉴질랜드산 허니스틱 크레용

아이가 18개월에 접어들며 점점 놀아주는게 막막해지기 시자했다.사실 이쯤 데이케어보내면 좋다는데 아직 미국은 코로나가 난리다보니 찜찜하기도하고..무엇보다 하율이는 마스크를 아직도 안 쓴다 ㅠㅠ 극혐! 그러니 집에서 놀아줘야지. 몬테소리 육아서와 유튭채널들을보다가 아 이제 뭔가 그림같은거 좀 그려줘보기 시작할까싶어서 그림도구를 구입해봤다. 그 중 제일먼저 주문한게 바로 이 크레파스! 아직은 입으로 다 물고빨고 할시기라서 아무거나사주기도 좀 찜찜하고엄마방 언니들의 추천과 아마존 리뷰를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 www.amazon.com/Honeysticks-Beeswax-Toddlers-Children-Handmade/dp/B01GSY9MD2/ref=sr_1_1_sspa?crid=2SPNXQ537EQAI&dc..

육아템 이야기 2021.01.18

[오늘은 뭐 먹이지?] 꽁블 라구소스 파스타

이번주말 큰 맘먹고 꽁블님의 라구소스를 한 솥 만들어보았다. 꽁블님이 굉장히 싫어하시는거알지만.. 모든 재료를 다 갖추고있진않았으므로 있는 재료로 대체해서 만들었음..하지만 레시피 방법은 다 준수했다. 마스코바도를 살라면 우리집에서 운전으로 약 45분거리에있는 마트를가야하므로. 그거 하나 사러가기 귀찮아 그냥 집에있는 흑설탕으로 대체했다. 마스코바도 사와서 쟈도르님 피칸파이도 해봐야하는데 마트가 너무 멀다 ㅋㅋㅋㅋ.... 내가 참고한 꽁블님 레시피! www.youtube.com/watch?v=q-KkveUPj9c 내가 바꾼 것들.. 마스코바도는 위에서 말했듯 집에있던 흑설탕으로 대체 홀토마토는 집에 남아돌던 생토마토로 대체 소고기 양지느느 양을 좀 줄였다. 식구들이 간 간고기를 별로 안좋아함. 생햄 또는..

미국 회사생활 | 육아와 재택근무

작년 3월부터 미국내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재택근무를 시작한지도 어언 10개월.. 17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재택근무..상상이상으로 힘들었지만 이젠 꽤 적응을했다. 애기가 어려서 데이케어/어린이집에 애를 보내고있지않았지만, 데이케어와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있던 많은 부모들에겐 엄청난 패닉과 혼란이었다. 과연 미국회사에선 육아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직원들을위해 어떤 대책을 세워줬을까? 근무시간 조정 맞벌이 부부들이 둘다 재택근무를 시작하며, 서로 일을 하며 아이를보기가 많이 힘들어졌다. 그래서 매니저와 상의하에 정해진 시간대를 알려주면 그 시간에 근무를 안하고 다른시간에 일을 메꾸도록 하라는 회사 공지가왔다. 우리 팀멤버로 예를 들자면, 와이프는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아이를보고, ..

워킹맘 이야기 2021.01.13

[오늘은 뭐 먹이지? 아이간식] 홍루이젠 콘치즈 샌드위치 feat 쿠진아트 샌드위치 메이커 & 라칸토 몽크푸르트 (나한과)

1월에 접어든지 2주도 안지났는데 벌써 아이디어가 떨어져가고있다... 미국에 살아서 단 한번도 먹어본적없지만 인터넷으로 보고 배운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해줬다. 결혼전 아가씨가 신랑에게 사줬지만 다 한번도 써본적이없다던.. 쿠진아트 샌드위치 메이커. 대략 이렇게 생긴 제품이다. 샌드위치 빵과 각종 재료를 올리고 꾹 누르면 토스트해주는 제품? 늘 샌드위치 만들면 잘 눌리질않아서 하율이가 갈기 갈기 분해해서 먹으므로 한껏 눌러서 만들어줘보기로했다. 홍루이젠 연유소스 만들기 마요네즈 2큰술 , 연유 1큰술, 몽크푸르트 스위트너 약간 홍루이젠 샌드위치 만들기 빵 테두리 다 제거해주고. 제거한 테두리는 나중에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설탕 솔솔 뿌려서 먹어준다 ㅋㅋ 빵 한쪽에 홍루이젠 소스를 발라준다. 토핑으로 치즈와 ..

[오늘은 뭐 먹이지? 아이반찬] 연어 오니기리

어제 어른들 연어회먹고 너무 많이남아서 고민하다가.. 반은 연어장으로 만들고 나머지로 어른과 아이용 연어 오니기리를 만들었다 연어 오니기리 만들기 모양을 잡으려면 밥과 연어 후레이크의 비율이 중요하다. 나같은경우는 연어 ㅜ레이크를 너무 많이써서 모양잡기 넘 힘들었음.. 그래서 아이꺼엔 아보카도를 으깨 넣어서 좀 더 모양을 잡아주었다. 연어 후레이크 만들기 : 소금 (기호에따라 흑설탕도 추가하면 맛있다)에 연어를 재우고 30분후에 후라이판에 크리스피하게 구워준 후 구워진 연어를 볼에넣고 마구마구 부신다. 끝 밥에 참기름 깨소금 간을하고 연어 후레이크를 섞어서 모양을 잡아준다. 큰거는 오니기리 틀을 사용했는데 미니사이즈는 아보카도 넣고 모양 잡아줬다. 별모양 틀에다가도 넣고 모양 잡아줘도 예쁨!

[오늘은 뭐 먹이지? 아이반찬] 전복 리조또 / 아보카도 토마토 김밥

2021년 1월 4일 아침 : 고등어 구이 오늘 고등어가 좀 기름기가 적다싶더니 그닥 즐겨먹지않았다. 점심 : 전복 리조또 주말에 전복과 스테이크를 구워 파티를하고 아껴뒀던 내장을 오늘 사용했다. 아침에 비교하면 정말 폭발적인 반응이어서 뿌듯 ㅋㅋ 기름을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마늘을 넣고 볶는다. 양파는 굳이 카라멜라이즈 할 필요는없는데, 씹히는게 싫음 좀 더 오래볶음 좋음. 마늘은 너무 일찍넣음 까딱하다간 타기때문에 양파가 좀 투명해짐 넣어야한다. 손질하고 믹서기로 곱게 갈아둔 내장을 쏟아 붓고 같이 볶는다. 이때 화이트 와인도 좀 넣어서 한번끓여 비린내 제거를 해준다. 실수로 화이트와인을 너무 쏟아서 비린내가 너무 제거되어서 내장 맛이 좀 안나서 아쉬웠다.. 전복살이 좀 남아있어서 그거도 다져서 넣어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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