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아빠표 이유식 메뉴는 바로바로 버터넛 스쿼시! 미국 호박의 한 종류이다. 호박은 영어로 펌킨아닌가요? 하시겠지만 한국에도 단호박 애호박 늙은호박 다양하듯, 미국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호박이많다! 보편적으로 우리가 영어교과에서에서 호박 = Pumpkin 이라고배우는 호박은 아래와같이 생겼다. 주로 펌킨파이같은 베이킹재료로 자주 쓰인다.

버터넛스쿼시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재료일수도있으려나, 미국에선 마트에서 굉장히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다. 되려 미국마트에서는 단호박이 낯선 존재!
버터넛스쿼시는 요렇게 생겼다.

뭔가 땅콩과 표주박 그 중간사이쯤의 모양이다. 그래서 한국에선 땅콩호박이라고 불리우나? ㅋㅋ 겉은 우리나라의 늙은호박에 가까운 색을 갖고있다. 미국 이민오고 늙은호박을 먹은적이없어서 확실하진않지만..친정엄마피셜 맛 또한 늙은호박과 흡사하다했다. 보편전으로 미국에선 스프에 많이쓰이는데, 그 또한 호박죽을 먹는듯한 느낌이랄까? 부드럽고 달큰한맛 덕에 미국에서 초기 이유식재료로 자주 쓰이는 재료이다.
남편에게 우리나라 단호박도있는데 굳이 버터넛스쿼시를 고른 이유는 뭐냐니까 그냥 책에있어서란다..참내 ㅋㅋ 남편에게 이유식만들면서 사진 좀 알아서찍으라하고 다른 일을했더니 과정샷을 아주 기억날때만 찍었다..그래도 노력이 가상하니 화내지않고 이해해줘야한다.
1. 일단 버터넛스쿼시의 손질은 단호박에비해서는 조금 수월하다. 껍질이 얇아서 따로 전자렌지에 돌리거나하지않아도 칼로 쉽게 반을 가를 수 있다. 숭덩 반으로 갈라낸 스쿼시의 씨앗을 잘 파내주면 손질 끝이다.
2. 역시 서양요리하면 오븐 아니던가. 손질한 버터넛 스쿼시는 오븐에 구워준다. 베이킹시트에 유산지를 깔고 버터넛 스쿼시를 올려주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뒤집어서 속살이 바닥에 닿게 구워줘야 한다는 것! 그래야 스쿼시 안쪽까지 촉촉하게 익혀낼 수 있다. 아래는 오븐에서 구워낸 버터넛 스쿼시! 대략 10분 정도 잡고 젓가락으로 찔러서 푹 들어가면 꺼내면 된다.

3.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촉촉 달큰함 ~ 껍질은 얇기때문에 한김식히고 고구마 껍질까듯 호로록 벗겨내주면 된다.

4. 컬리플라워 퓨레와 마찬가지로 잘 익은 스쿼시를 블렌더로 갈아주면된다. 이때 물을 넣어가며 농도를 맞춰주면된다.

5. 끝!

컬리플라워처럼 순수 재료의 맛을 위해 스쿼시외에 다른 것은 첨가하지않았지만, 스쿼시 자체가 맛있어서 그런가 내가 먹어도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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