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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접어든지 2주도 안지났는데 벌써 아이디어가 떨어져가고있다...
미국에 살아서 단 한번도 먹어본적없지만 인터넷으로 보고 배운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해줬다.
결혼전 아가씨가 신랑에게 사줬지만 다 한번도 써본적이없다던.. 쿠진아트 샌드위치 메이커.
대략 이렇게 생긴 제품이다. 샌드위치 빵과 각종 재료를 올리고 꾹 누르면 토스트해주는 제품?
늘 샌드위치 만들면 잘 눌리질않아서 하율이가 갈기 갈기 분해해서 먹으므로
한껏 눌러서 만들어줘보기로했다.
- 홍루이젠 연유소스 만들기
- 마요네즈 2큰술 , 연유 1큰술, 몽크푸르트 스위트너 약간
- 홍루이젠 샌드위치 만들기
- 빵 테두리 다 제거해주고. 제거한 테두리는 나중에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설탕 솔솔 뿌려서 먹어준다 ㅋㅋ
- 빵 한쪽에 홍루이젠 소스를 발라준다.
- 토핑으로 치즈와 콘 옥수수 올려준다.
- 달걀 지단 붙여놨던거도 올려주고..
- 다시 그 위에 치즈와 콘옥수수 올려주고
- 홍루이젠 소스 바른 빵으로 덮어준다음 샌드위치메이커로 꾹 눌러주면 땡!
- 이렇게 꾹 눌러줬지만 결국 다 하나하나 분해해서 드셨다 ^^..................
- 몽크푸르트 스위트너
- 아 우리집은 요즘 설탕 대신에 몽크프루트 스위트너를 사용한다. (Monkfruit Sweetner)
- 중국에서 자란다는 몽크프루트란 과일의 과즙을 말려서 가루로 만든거라하는데, 뜯어보면 은은한 특유의 향이있다. 개인적으로 스테비아같은 인공적인 설탕맛을 너무 싫어해서 그냥 설탕먹고 살겠다했는데 이건 굉장히 내츄럴한 맛인데 적당히 달달하고 좋다.
- 원래 블랙커피만 즐겨마시는데 요즘은 커피에 몽크푸르트 한숟갈 넣어서 은은히 달달하게 마시는데 맛들렸다. 지로 칼로리라니까 좀 안심하고 먹는다 ㅋㅋ
- 라칸토 몽크프루트 스위트너는 아마존보다 코스트코가 훨씬 저렴했다.
- 흠 근데 크림화가 제대로 안됐던건진 모르겠는데 이걸로 연유쿠키 베이킹했을때 식감은 그냥 설탕보단 좀 별로였다. 나중에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고 올려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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